책의 스택

Educational Philosophy

현산크리스천스쿨 교육철학

1. 아이에 관하여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주체는 교사나 부모가 아닌 아이가 되어야 한다. 현산크리스천스쿨에서 추구하는 자기주도 학습 (Self-Learning)은 이런 사실에 기초한다. 그렇다고 아이의 본래적 성품과 이성적 능력이 아무런 지도와 가르침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진리의 교사이신 성령님의 끊임없는 지도와 가르침을 받아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사(부모)의  권위와 지도 아래 훈련받아야 한다. 

2. 가르치는 교사(부모)에 관하여
교사(부모)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와 역사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아이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것은 교사(부모)의 일반적인 삶과 아이와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서만 조성될 수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진리를 배우게 되고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따라서 교사(부모)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려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고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가르치는 일은 지적인 면에서만 아니라 전인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하기에 교사(부모)의 삶 자체가 가르침이 되어야 한다.

3. 교육내용에 관하여
아이는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 그리고 하나님에 의해 주관되고 있는 자연과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이것들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저술한 살아있는 책 (Living Books)이다. 아이는 저자로부터 직접 배워야 하며 자신이 배운 것을 진술하고 발표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아이는 학습내용은 물론 올바른 학습자세도 배워야 한다. 참 지식은 정직과 성실한 자세로만 습득될 수 있으므로 교사(부모)는 아이의 성품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교육의 목적에 관하여
학교는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세계를 알아가기 위해 평생 공부하는 학습자의 자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어떤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더럽혀지고 뒤틀린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회와 문화 변혁자를 길러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용맹을 발하며 하나님의 뜻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사람,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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